목록일상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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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끝이 다가왔다. 한해의 마무리를 하며 올 해 만들어 낸 결과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제로베이스 데이터 취업 스쿨 끝(?) (아쉽게 끝났지만, 조금 더 공부해 볼 생각이다!) 2.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 학과 3학년 끝 (성적장학금) 3.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학과 복수전공 시작 (보안, 데이터베이스에 재미를 느끼는 중이다ㅎㅎ) 4. 회사 조기 진급 (직무 변경 후 1년 반만에 진급!) 5. 다이어트 성공 (다이어트 시작 이후 제대로 된 유지 중 내년에 -5kg 목표이다.) 6. 수술 2회 (이제 야밤 응급실 탈출이다ㅎ) 7. 적금만기 (일부지만 나에겐 골치덩이던 빚을 털 수 있을 것 같다.) 1. 제로베이스 데이터 취업 스쿨 끝(?) 1월부터 9월까지 쭉 날 괴롭혔던 제로베이스 데이터베이스 ..
연극 그곳에 있었다 시놉시스 가까운 미래인간의 기억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해진 현실. 그러던 어느날... 억울한 사고로 인해 부모님을 잃은 현태가 사건의 범인을 밝혀내고자 기억속으로 들어가는 장치의 개발자 태준을 찾아간다. 그날의 기억, 숨겨진 진실. 어디서 본 듯 한 또 다른 여자. 해솔... 과연 세 사람은 무사히 기억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SF 사이코 드라마! 그 곳에 있었다를 보고 왔습니다. 연극 그곳에 있었다의 공연 장소는 대학로 댕로홀입니다. https://naver.me/x50IWpz6 댕로홀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 · 블로그리뷰 665 m.place.naver.com 주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50 마로니빌딩 지하1층 혜화역에서 도보로 3-4분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조..
뮤지컬 Someday(썸데이) 시놉시스 음악을 하고 싶은 '연수' 하지만 홀로 연수를 키워온 연수의 아빠 '이암'은 무섭고도 절대적인 방해요소다. 경쟁률이 높은 대학의 실용음악과에 합격하고도 갈 수 없을 것이란 마음에 바에서 칵테일을 마시는 연수는 바의 주인인 '우연희'와 대화를 나누고 누군가가 가사를 적어둔 신비로운 다이어리에 의해 타임워프를 하게 된다. 아빠의 스무살로 타임워프 된 연수, 다행히 아빠는 연수를 알아보지 못한다. 아빠도 원래 음악을 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잠시, 연수는 과거의 이암이 음악을 포기하지 못하도록 작전을 세우는데.... 연수는 아빠의 꿈을 함께 지켜내고 계속 노래할 수 있을까? 어제 뮤지컬 썸데이를 보고 왔습니다. 뮤지컬 썸데이의 공연 장소는 대학로 업스테이지입니다. htt..
2월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어제 세종사이버대 첫 학기가 개강했다. 첫 수업을 들으며 진도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 조금 걱정이 됐다. 그래도 잘 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저번 주에는 ADsP 시험을 쳤다. 음.. 결과는 자신없지만 많이 배웠으니 만족한다. ADsP 공부하느라 밀린 제로베이스 강의는 얼른 얼른 진도를 따라가야겠다. 저번 일지에 적어놓았던 홈페이지 내부 서버에서 돌리기라는 목표는 달성했다! PHP가 너무 구식이라 힘들어서 친구의 도움을 받았지만ㅋㅋ 친구도 나도 배운 것이 정말 많다!!! 이제 완전 내재화를 위해 힘써봐야지! :D SQLD 시험 접수를 완료했다! 지겹다 정말.. 이번엔 꼭 꼭... 붙어야지.. 전 시험엔 너무 아쉽게 떨어져서 이번에는 열심히 ..
벌써 올해의 두 번째 달이 찾아왔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구나를 느낀다. 입사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IT직종에서 일한지 10개월차에 접어들고 있다. 처음보다 많은 것들이 익숙해졌지만, 아직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고 앞으로 배워야 할 것과 이 곳에서 배울 것이 많다는 걸 아주 많이 느끼고 있다. 최근에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 내재화를 맡아서 진행하고 있는데 자꾸 다른 업무가 밀려와 정신 없다보니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다... 일단 기존 PHP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홈페이지를 내부 서버에서 돌리는게 목표이다. 새로 입사한 우리팀 친구한테 물어가며 꾸역꾸역 해 나가고 있다. 친구는 현재 폐쇄몰인 약사들만 이용하는 쇼핑몰을 맡아서 내재화를 진행중인데, 엄청나게 진도가 빠르다. 전공자에 인턴생활도 ..
벌써 한 해의 첫 달이 반이나 지나갔다. 1. 제로베이스 데이터스쿨 수강 그렇게 제로베이스에서 강의를 수강한지도 2주가 지나갔다. 직장인 분들도 많이 강의를 수강하신다고해서 시작한 제로베이스의 강의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다. 양이 많아서 직장 병행으로 강의를 듣는 분들 중 한 번도 이 분야를 겪어보지 못한 비전공자들은 진도를 따라가기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퇴근 이후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강의가 어렵다는 의미는 아니다. 빠르게 많은 양을 배우다보니 시간에 쫓긴다는 느낌을 받았다.) 1주차에는 파이썬 기초 강의와 중급 일부를 수강하였고 2번의 퀴즈를 진행하였다. 오랜만에 파이썬으로 코드를 작성해보니 어색하기도 하고 헷갈리는 부분도 많았다. 하지만 기초부터 다진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