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
2024년 06월 17일(월) 마지막 학기 마무리 본문
내 2024년 상반기는 굉장히 놀랍도록 다사다난했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까지 몸과 마음이 피로했던 경험은 없는 것 같다.
이제 앞으로 골치아팠던 일들은 뒤로하고
블로그 포스팅도 늘리고 공부도 다시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자 이제 지나온 반년에 대한 일기를 작성해보자.
1. 조기 졸업
- 몇 일 전 사이버대학교에서 조기졸업 대상자라는 안내를 받았다.
몇 몇 과목들을 들으면 학교에서 주는 자격증들을 다 받고 싶다는 욕심에,
다른 학생들보다 과하게 계절학기까지 꽉 채워 모든 학점을 채워 들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던 것 같다.
자격증이냐, 조기졸업이냐 많은 고민 끝에 1학기 추가 등록금이 부담스러워 빠른 졸업을 택했다.
- 그래서 곧, 소프트웨어공학, 정보보호학과(부전공) 으로 2개 학사를 추가 취득한다.
-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학위는
1) 디자인 전문 학사
2) 환경공학 학사
3) 한국어학 학사
4) 환경공학 석사
5) 소프트웨어공학 학사
6) 정보보호학 학사
... 학위 수집가라는 타이틀은 이제 졸업하고.. 다신... 학교 안다녀야지!!
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박사까지 끝내보고 싶긴 하다 ^^..
2. 빚 청산 완료
- 올해 초 만기된 적금들을 합쳐서 자잘한 빚 청산을 끝냈다.. 이젠 1금융 대출 뿐이다.
빚은 정말 너무 무서워... 빚은 싫어..ㅠ_ㅠ
3. 이번 상반기에는 알바에 집중하느라 공부를 별로 못 했다...
하반기 부터는 정말 정신 차리고 살거다...
1) 토익 학원 점수 내기
2) 적금 만기 1개
3) 내일채움공제 만기
4) 경력기술서 작성
5) 코딩테스트 준비
6) 1일 1업로드
하반기 목표는 크게 5개로 잡았다... 잘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https://youtu.be/Gtz-GvSbuzU?si=aKnUDhm3Lhy1bWdB
저기 보이는 넓고 커다란 길 내겐 낯설지 않은데
왜 주님께서는 자꾸 좁은 길로 가라고 하시는걸까요?
하지만, 내 가는 길 좁고 힘들어도
난, 나는 이 길을 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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